드디어 신혼여행 출발. 약 2주 정도의 긴 신혼여행 짐을 싸는 일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

결국 우리는 출발 직전 새벽까지 짐을 싸느라 정신이 없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아침 일찍 도착한 인천공항 제2터미널.

짐을 부치고 우리는 바로 마티나라운지로 향했다. 전에 언젠가 라운지에서 시간을 보내는 신혼부부를 보고 '나도 나중에 저렇게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에 라운지를 방문해야지'했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줄이 길 것임을 알기에 우리는 빠른 걸음으로 라운지로 향했다.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라운지는 252번 게이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야 한다. 아침 7시 40분 정도 도착했는데 줄이 꽤 있었다.

그래도 생각보다 적은 편이라 20분 정도 기다리니 입장할 수 있었다. 8시로 갈수록 우리 뒤에 줄이 훨씬 더 길어졌다. 우리는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P카드를 가져왔다.

어떤 카드들이 있는지는 더 라운지 앱을 확인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