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면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 하나는 스냅 작가님 예약이 꽤나 치열하다는 것이다. 인기 많은 업체/작가님은 일 년 전부터 예약이 차버린다.

그래서 나도 웨딩홀을 계약하자마자 바로 본식 스냅을 계약했는데 아이폰스냅은 따로 추가하지 않았다. '본식스냅도 있는데 굳이 돈을 들여 아이폰 스냅을 추가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기 때문. 아이폰 작가님이 찍어주신 사진 하지만 웨딩촬영을 하면서 이 생각은 곧 바뀌게 되었다.

헤어변형쌤이 서비스로 찍어주신 사진들을 보고 '이렇게 사진을 바로 받아보는 것이 좋구나'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 뒤늦게 아이폰스냅을 추가하기로 결정했고 결과적으로 대만족했다.

본식 6개월 전쯤부터 인스타와 숨고를 통해 수많은 아이폰 스냅 업체들을 물색했는데 찾기 정말 어려웠다. 일부 유명한 곳은 벌써 예약이 다 찼고, 마음에 쏙 드는 업체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인스타에서 솔트앤페퍼를 발견했다. Salt & Pepper | 솔트앤페퍼 아이폰 스냅(@salt_...